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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TUDIO X+U)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한국 축구계의 거장 박지성과 그의 절친 파트리스 에브라가 유럽에서 활약 중인 한국 축구 선수들을 만나는 '맨인유럽(Man in Europe)' 시리즈가 2025년 3월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다.
LG유플러스의 'STUDIO X+U'와 '비카인드'의 슛포러브가 공동 제작하는 이 프로그램은 해외 무대에서 활약하는 한국 축구 선수들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여정을 담은 풋볼 로드 버라이어티로 알려졌다.
2024년 첫 시즌에서 박지성과 에브라는 독특한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두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는 그라운드 밖 스포츠 스타들의 예능감과 깊이 있는 대화를 선보였다고 프로그램 관계자는 전했다.
첫 시즌에서는 황희찬, 김민재, 조규성 등 유명 한국 선수들과 함께 커피 서포트, 슈팅 챌린지, 클레이 사격 챌린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2025년 시즌에서는 '뉴페이스' 한국 선수들을 위한 더욱 강화된 지원 활동과 새로운 축구계 레전드들과의 만남이 예정되어 있다고 제작진은 밝혔다. 박지성과 에브라는 한국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더욱 과감해진 대화와 완벽한 호흡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두 진행자는 유럽 축구 무대에 새롭게 도전하는 선수들부터 마지막 시즌을 앞둔 선수들까지 다양한 경력의 선수들을 만나기 위해 유럽 전역을 누빌 예정이다.
'맨인유럽 2025'는 2025년 3월 U+tv와 U+모바일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박지성의 후배 선수들을 향한 애정 어린 조언과 에브라의 한국에 대한 깊은 애정이 어우러진 독특한 콘텐츠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