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 제공) |
[알파경제 = 김혜실 기자] 두산로보틱스가 1분기에도 영업적자를 지속했다. 다만 원엑시아(Onexia) 인수와 엔비디아의 협업은 기대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12일 KB증권에 따르면 두산로보틱스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9.7% 증가한 153억원, 영업손실은 121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했다.
원엑시아 인수 효과의 연결 조정 반영 및 국내 정부지원 사업과 EU 고객사 확대에 따른 별도 매출액 증가가 성장을 견인하였다. 영업손실은 북미 법인 CAPA 증설 및 AI 인력 채용에 따른 판관비가 반영되며 전년과 유사한 흐름을 기록하였다.
두산로보틱스는 2025년 9월 원엑시아 지분 89.6%를 374억원에 인수하였다. 원엑시아는 포장/적재 공정 자동화 전문 SI 업체로, 이번 인수로 유통 경로 단축 및 턴키 납품 역량 확보, 미국 현지 네트워크 확보가 예상된다.
![]() |
| 두산로보틱스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
지난달 29일에는 엔비디아 매디슨 황 수석 이사의 두산로보틱스 방문으로 두 회사 간 협업 로드맵이 구체화되기도 했다. 두산로보틱스는 엔비디아와 협력해 2027년까지 Agentic Robot O/S 기반의 지능형 솔루션을 개발하고 2028년 산업용 휴머노이드를 공개할 계획이다.
김선봉 연구원은 "향후 Agentic Robot O/S에 엔비디아의 시뮬레이션/학습 인프라를 연계해 고도화할 예정이다"라며 "다만 지속되는 영업적자로 인한 추가 자금조달 가능성과 경쟁 심화 가능성은 리스크 요인이다"라고 평가했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