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정규 2집 ‘PUREFLOW’ 콘셉트 공개

엔터 / 김단하 기자 / 2026-05-12 10:26:17
괴물 형상화한 파격적 비주얼로 인간 내면의 두려움과 결핍 투영

(사진 = 쏘스뮤직)

 

[알파경제 = 김단하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정규 2집 ‘PUREFLOW’ pt.1의 첫 번째 비주얼 콘셉트인 ‘BIRCH SCAR’ 버전의 사진과 영상을 12일 0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콘텐츠는 고풍스러운 의상을 착용한 멤버들이 음산한 숲속에 등장하며 시작된다. 상처로 뒤덮인 거대한 손이 멤버들을 추격하는 연출을 통해 기괴하고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밤이 깊어지자 멤버들은 평범한 외형에서 벗어나 오드아이, 길고 날카로운 손톱, 검게 변한 피부, 머리에 박힌 철제 장식 등 이질적인 모습으로 변모한다. 이러한 시각적 요소들은 고전 소설 ‘프랑켄슈타인’을 연상시키며, 인간 내면의 두려움과 결핍을 크리처(Creature) 이미지로 형상화했다. 르세라핌은 괴물 같은 외형을 숨기거나 부정하는 대신, 이를 거리낌 없이 드러내는 방식을 택했다.

 

르세라핌의 정규 2집 ‘PUREFLOW’ pt.1은 오는 22일 발매될 예정이다. 이번 앨범에는 앞서 공개된 리드 싱글 ‘CELEBRATION’을 포함해 총 11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은 ‘BOOMPALA’로 확정됐다. 르세라핌은 리드 싱글 ‘CELEBRATION’으로 영국 오피셜 차트 내 2개 세부 차트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성과를 입증한 바 있다.

 

알파경제 김단하 기자(kay33@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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