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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시영 SNS)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배우 이시영이 싱가포르에서 아들과 함께 특별한 성탄절을 보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시영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에서의 휴가 모습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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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시영 SNS) |
이시영은 "이제는 친구 같아 내 제일 친한 친구"라는 글과 함께 아들과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그녀는 보라색 니트 소재의 홀터넥 원피스 수영복을 착용하고 마리나베이샌즈의 유명한 인피니티 풀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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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시영 SNS) |
42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시영은 탄탄한 몸매를 과시했다. 그녀가 입은 수영복의 독특한 니트 텍스처와 허리 양옆의 컷아웃 디테일은 그녀의 슬림한 체형을 돋보이게 했다. 화사한 플라워 패턴의 로브는 전체적인 스타일에 우아함을 더했다.
이시영은 마리나베이샌즈에서의 하루 일정을 상세히 공유했다. "오늘은 하루 종일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투어를 했다"며 "아침에는 조식을 먹고 몰에서 쇼핑과 산책을 즐긴 뒤 지하에서 배를 탔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후 내내 꼭대기층에서 수영을 했고, 저녁에는 수영장 옆 바에서 식사와 칵테일을 즐기고 전망대에서 야경까지 감상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시영은 아들 정윤 군과의 시간을 "내 제일 친한 친구와 함께"라고 표현하며 깊은 모자 관계를 드러냈다. 사진 속 정윤 군은 알록달록한 스트라이프 래시가드를 입고 수영장에 앉아있었으며, 이시영과 나란히 앉아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시영은 "라이브 카페에 또 가고 싶다는 정윤이의 요청으로 전날 갔던 곳을 다시 방문했는데, 로제 아파트가 나와서 정윤이가 더 신나 했다"며 아들의 순수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이시영은 2017년 요식업 사업가와 결혼해 2018년 아들 정윤 군을 낳았다. 정윤 군은 현재 인천 송도의 채드윅 국제학교에 재학 중이다. 이 학교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과정까지 제공하는 고급 사립학교로, 학비가 약 6억 원 이상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시영의 완벽한 몸매와 세련된 스타일, 그리고 아들과의 특별한 휴가 모습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녀의 싱가포르에서의 화려한 일상은 팬들에게 부러움과 동시에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