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 드라마 '하트 스테인', 첫 방송 앞두고 기대감 고조

스포테인먼트 / 이고은 기자 / 2025-02-05 09:03:53
대본 리딩 현장과 스틸컷 공개로 삼각관계 로맨스에 관심 집중

(사진= 오크컴퍼니)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청춘 로맨스 BL 드라마 '하트 스테인'이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대본 리딩 현장 메이킹 영상과 스틸컷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하트 스테인' 제작진은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2일과 4일 각각 대본 리딩 현장 메이킹 영상과 1~2화 스틸컷을 선보였다. 

 

공개된 메이킹 영상에는 주연 배우들의 열정적인 대본 연습 모습이 담겼다. 우현 역의 김지오, 도하 역의 하민, 정민 역의 강연재를 비롯해 소리 역의 신시예, 태민 역의 유호수, 준수 역의 김이건 등 출연진들은 원작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특히 주연 3인방인 김지오, 하민, 강연재는 각 캐릭터의 특성을 살린 비주얼과 연기력으로 원작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들의 완벽한 캐릭터 구현은 드라마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이어 공개된 스틸컷에는 드라마의 주요 장면들이 담겼다. 김지오와 하민이 한 방에서 귓속말을 나누거나 어깨에 기대어 있는 모습, 그리고 해사하게 웃고 있는 강연재의 모습 등 다채로운 장면들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하트 스테인'은 담임 선생님(강연재)을 짝사랑하는 친구 윤우현(김지오)을 좋아하는 박도하(하민), 이 세 명의 삼각관계를 그린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이 작품은 네이버 시리즈에서 평점 9.8을 기록한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본편 연재 종료 후 독자들의 요청으로 추가 외전까지 발매된 바 있다.

 

'하트 스테인'은 6일 정오 헤븐리와 글로벌 OTT 서비스를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이다. 원작의 인기와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진 이 드라마가 시청자들에게 어떤 반응을 얻을지 주목된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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