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황재균 "이혼 사실무근" 일축했으나...팬들은 여전히 걱정

스포테인먼트 / 류정민 기자 / 2024-06-27 08:54:24

사진=지연 SNS

[알파경제=류정민 기자] 이혼설에 휘말린 티아라 지연과 야구선수 황재균이 '사실무근' 입장을 내놨으나 팬들은 여전히 걱정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지난 25일 KNN 라디오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된 '최강야구' 프로그램 중 이광길 해설위원의 발언에서 시작된 그들의 이혼설은 대중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 해설위원은 황재균 선수의 최근 부진한 경기력이 이혼때문이라는 사담을 나누었는데 생방송 유튜브에 그대로 송출되며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이에 지연의 개인 유튜브 채널 운영을 당분간 중단한다는 발표까지 더해져 이혼설은 기정 사실화로 되어갔다. 

지연은 "개인사정"으로 인해 영상 업로드를 잠시 중단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으나, 이는 황재균 선수와 관련된 벤치클리어링 사건 후 악성 댓글로 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두 사람은 이혼설에 대해 강력하게 부인했다. 

지연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부부 사이가 안정적임을 강조했고, 황재균 측 역시 사생활 문제에 대해 침묵을 지키며 어떤 확인도 거부했다.

한편 이광길 해설위원은 자신의 발언에 대해 "신문에서 본 내용을 바탕으로 한 것"이라며 "경솔했고 황재균에게 사과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걱정의 목소리가 더해지고 있다. 

최근 지연의 손가락에서 결혼 반지가 보이지 않는다거나, 부부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지 않는 등의 상황들이 이혼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알파경제 류정민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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