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회복 기조...수출과 대기업 체감경기 상승세

파이낸스 / 김종효 기자 / 2024-04-25 08: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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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김종효 기자] 수출기업과 대기업을 중심으로 한 제조업의 호조가 이어지면서 기업 체감 경기가 두 달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4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 보고서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업황 BSI는 전월보다 2포인트(p) 상승한 71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월 68까지 하락해 2022년 9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고나서 지난달 소폭 반등한 후의 상승세다.

 

ESI 보고서에 따르면 4월 제조업 업황 BSI도 전월 대비 2p 상승한 73으로 나타났다.

 

대기업은 3p 상승했으나 중소기업은 1p 하락했으며, 수출기업은 5p 상승한 반면 내수기업은 1p 하락했다.

 

비제조업 업황 BSI는 전월 대비 1p 상승한 69로 집계됐다.

 

특히 어업, 숙박업, 운수창고업, 예술·스포츠·여가 분야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또한 5월 업황에 대한 전망 BSI는 73으로 전월 대비 2p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BSI는 현재 경영 상황에 대한 기업가의 판단과 전망을 바탕으로 산출된 통계로 부정적 응답이 긍정적 응답보다 많으면 지수가 100을 밑돈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이달 조사는 전국 3524개 법인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3295개 기업이 응답했다.

 

사진=한국은행

알파경제 김종효 기자(kei1000@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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