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 업종 내 최대규모 이익에도 PBR 1.0배 불과

파이낸스 / 김혜실 기자 / 2026-04-14 08:49:03
(사진=한국투자증권)

 

[알파경제 = 김혜실 기자] 한국금융지주가 업종 내 최대규모 이익에도 PBR 1.0배에 불과하다는 평가다. 

 

BNK투자증권은 14일 한국금융지주 1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0.5% 증가한 6442억원을 예상했다. 

 

수수료이익 큰 폭 증가와 이자이익도 양호할 전망이다. 다만 채권 중심의 보수적 운용 및 규모도 상대적으로 크다는 점에서 시장금리 상승으로 채권관련손익은 축소될 전망이다. 

 

그럼에도 기저효과와 자회사 실적 개선, 주식시장 상승에 따른 펀드 및 파생상품 운용수익 증가, ETF거래 큰 폭 확대에 따른 LP 비즈니스 운용수익 개선, 배당금 증가, 채권 포트폴리오 선 조정 등으로 상쇄할 전망이다. 

 

더불어 주식시장 상승에 따라 인수주선 및 수익증권, 자산관리 수수료 등도 양호할 전망이며, 부동산시장 규제 등으로 IB관련 기타수수료는 소폭 감소를 전망했다. 

 

지배주주순이익이 2025년 업계 최초로 2조원을 넘어섰고, 2026년에도 전 부문 실적이 증가하면서 전년 대비 18.1% 증가한 2조4000억원의 최대 실적을 예상했다. 

 

한국금융지주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김인 연구원은 "레버리지 산업인 증권업 장점 활용 위해 증권 자회사 1.5조원 증자에 따라 발행어음 통한 공격적 자금조달, IMA 영업 확대를 통한 고객 기반 강화, 신용공여 확대를 통한 이자이익 증가 등으로 경상적 이익 체력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라며 "상대적으로 낮은 주주환원에 따라 PBR 1.0배로 디스카운트를 받고 있으나, 업종 내 최대의 경상적 실적과 17% 수준의 높은 ROE 감안해 업종 평균 PBR 1.3배적용하여 목표주가를 32만원으로 상향한다"라고 말했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주요기사

통신사 '해지 제한' 과징금 10억→50억…배임죄 개선안 상반기 발표
NH농협금융, 창원에 해양·항공·방산 종합지원센터 개소…5년간 10조원 투입
4월 주택사업경기 전망지수 급락..수도권·지방 모두 위축
서울 빌딩 매매 지난해보다 증가..꼬마빌딩 143%↑
서울 아파트 매물 약 80일 만에 꺽여
뉴스댓글 >

건강이 보이는 대표 K Medical 뉴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