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콘서트 영화, SCREENX로 생생한 감동 재현

스포테인먼트 / 이고은 기자 / 2025-01-14 08:50:34
'관객이 될게' SCREENX 예고편 공개, 1주차 특전 이벤트 진행

(사진= 하이라이트)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아이유의 두 번째 콘서트 실황 영화 <아이유 콘서트 : 더 위닝>이 SCREENX 포맷으로 개봉을 확정했다. CGV의 특별 포맷인 SCREENX는 정면과 좌우 3면의 화면을 통해 관객들에게 마치 공연장에 있는 듯한 생생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는 지난해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아이유의 100번째 콘서트 'HEREH ENCORE : THE WINNING'의 현장을 담고 있다. SCREENX 포맷을 통해 관객들은 아이유의 파워풀한 무대 모습뿐만 아니라,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과 공연장 전체의 분위기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게 된다.

 

CGV 관계자는 "SCREENX 포맷을 통해 아이유가 리프트를 타고 공연장을 날아다니는 장면 등 콘서트의 핵심 순간들을 더욱 생동감 있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영화 개봉에 앞서 공개된 '관객이 될게' SCREENX 예고편은 드론 촬영과 다양한 카메라 워크를 활용해 공연의 스케일과 현장감을 극대화했다. 특히 시네마틱 카메라를 동원해 아이유의 음악과 목소리를 섬세하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화 제작사 측은 "드론 샷을 통해 상암 야외 공연장의 거대한 스케일과 관객석의 전경을 보여주는 동시에, 무대 위 아이유와 관객들의 모습을 동시에 담아내 콘서트의 생생한 에너지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유 콘서트 : 더 위닝>은 개봉 1주차를 맞아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SCREENX 한정판 포스터를 포함한 다양한 특전이 준비되어 있으며, 개봉일인 1월 24일부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증정될 예정이다.

 

한편, 영화 개봉 소식이 알려진 후 SNS에서는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 팬은 "아이유의 역대급 공연을 영화관에서 다시 볼 수 있다니 너무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이유 콘서트 : 더 위닝>은 이예지, 오윤동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EDAM ENTERTAINMENT가 제공하고 CJ 4DPLEX, SCREENX Studio가 제작했다. 영화는 1월 24일 CGV에서 개봉 예정이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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