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나 혼자 산다'서 대식가 절친 위한 고봉 한식 집들이

스포테인먼트 / 이고은 기자 / 2025-07-25 08:36:23
문세윤, 서범준, 한해 초대…2시간 동안 뷔페급 만찬 준비, '부자 먹케미' 폭발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그룹 샤이니의 멤버 키가 ‘대식가’로 소문난 절친들을 위해 푸짐한 집들이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오는 25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키가 약 2시간 동안 정성껏 마련한 한식 밥상과, 개그맨 문세윤, 배우 서범준, 래퍼 한해와의 유쾌한 만남이 그려진다.

 

키는 집들이를 앞두고 “오늘은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특별한 손님들이 방문한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집 안 깊숙이 보관해둔 대형 냄비를 꺼내고, 냉장고에 가득 찬 식재료들을 활용해 본격적인 요리를 시작했다. 

 

능숙한 칼질 솜씨로 재료를 손질하는 것부터 시작해, 푸짐하게 전을 부치고 커다란 고기를 삶는 등 뷔페를 방불케 하는 엄청난 양의 음식을 준비하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키는 “오늘 제대로 작정했다”라고 말하며, 약 2시간 동안 요리에 열정을 쏟았다는 후문이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이번 집들이에는 연예계 대표 ‘미식가’로 알려진 문세윤을 비롯해 서범준, 한해가 초대됐다. 특히 문세윤은 식탁 위에 차려진 한식 고봉 한 상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전언이다. 문세윤과 서범준은 이날 처음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친부자(親子) 같은 ‘먹케미’를 선보여 키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예상치 못한 메뉴가 등장해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이변도 발생했다. 문세윤은 해당 메뉴에 대해 “어쩔 수 없이 빠져들 수밖에 없는 맛”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키가 정성껏 준비한 대용량 집들이 음식을 순식간에 ‘초토화’시킨 문세윤, 서범준, 한해는 “2차는 뭐냐”며 기대에 찬 질문을 던져 키를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키가 대식가 절친들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푸짐한 한식 집들이 음식과, 이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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