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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나 혼자 산다')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MBC의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웹툰 작가 기안84가 '점쟁이84'로 변신해 화투점을 치는 모습이 방영될 예정이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기안84는 동료 출연자인 김대호와 이장우의 2025년 신년 운세를 점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3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될 이번 회차에서는 '대호네 2호점' 집들이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기안84는 영화 감상실로 꾸며진 공간에서 즉흥적으로 점쟁이 역할을 맡아 화투패를 이용한 운세 풀이를 시도한다.
"그것이 너의 인생일 수도 있어"라는 기안84의 말에 이장우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지만, 김대호는 점차 흥미를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김대호의 운세를 풀이하던 중 기안84가 당혹감을 표현하는 장면이 포착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기안84의 '점쟁이' 변신이 김대호와 이장우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며 "이번 에피소드에서 '점쟁이84'의 숨겨진 비밀도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연예인들의 일상을 조명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에피소드를 통해 프로그램이 어떤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