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구의 신' 박서진, 타조엔터와 전속계약 종료

스포테인먼트 / 이고은 기자 / 2025-01-31 08:35:26
재계약 불발... 소속사 "새 출발 앞둔 박서진 응원할 것"

 

(사진= 타조엔터테인먼트)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가수 박서진이 타조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새로운 길을 모색하게 됐다. 

 

타조엔터테인먼트는 31일 공식 성명을 통해 "박서진과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전속계약 종료를 앞두고 박서진과 오랜 시간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눴고, 신중한 논의 끝에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장구의 신'이라는 별명으로 알려진 박서진은 그간 타조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해왔다.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향후 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타조엔터테인먼트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해준 박서진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박서진이 이어갈 행보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새 출발을 앞둔 박서진에게 계속해서 많은 사랑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업계 관계자들은 박서진의 향후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새로운 소속사 선택 여부나 독립 활동 가능성 등 다양한 시나리오가 제기되고 있으나, 현재로서는 구체적인 계획이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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