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필립, 사업가 변신 성공.. 연매출 200억 달성

스포테인먼트 / 이고은 기자 / 2025-07-22 08:32:40
배우 최필립, '동상이몽2'에서 사업가로서의 성공적인 변신과 연매출 200억 달성 소식 전해 화제

(사진 =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캡처)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배우 최필립이 사업가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 스페셜 MC로 출연한 최필립은 사업가로서의 성공적인 변신을 알렸다. 방송에서 그는 해병대 시절 인연을 맺은 배우 송재희의 요청으로 출연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송재희는 최필립이 해병대 후임이기 때문에 쉽게 섭외할 수 있었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최필립은 연예계 공백기 동안 골판지 박스 제조업을 시작하여 8년째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배우 활동의 불규칙성 때문에 가족을 위해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방송에서 서장훈이 2018년 매출이 100억 원을 넘었는지 묻자, 최필립은 작년 기준으로 매출이 200억 원에 조금 못 미친다고 답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매출액에 대해 "열심히 영업한 결과"라며 "경기권에 있는 모든 공장에 다 들어갔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최필립은 2005년 드라마 '영재의 전성시대'로 데뷔한 이후 '불어라 미풍아', '신과의 약속', '웰컴2라이프', '금이야 옥이야'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활동을 이어왔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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