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 '나 혼자 산다'서 철인 3종 도전기 공개

스포테인먼트 / 이고은 기자 / 2025-07-10 08:19:43
자취 5년 차 일상과 고강도 훈련 현장, '스포츠 제왕'의 새로운 도전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그룹 샤이니의 멤버 민호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철인 3종 경기 도전기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MBC가 밝혔다. 오는 1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자취 5년 차인 민호의 일상과 강도 높은 훈련 현장이 공개될 예정이다.

 

민호는 무대 위에서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뿐만 아니라 드라마와 연극 무대에서도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여왔다. 최근에는 '스포츠 제왕'으로 자리매김하며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 도전하고 있다.

 

방송에서는 민호가 1분 간격으로 울리는 알람 소리에 잠에서 깨어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민호는 "아침잠이 너무 많아 최소 20개에서 최대 40개의 알람을 맞춘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그레이와 우드 톤으로 꾸며진 편안한 분위기의 자택을 공개하며 "이 집은 처음으로 마련한 집으로, 보자마자 마음에 들어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선택 이유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민호는 기상 후 10여 분 만에 운동 센터로 향하며 "도전이 인생의 모토"라고 밝혔다. 그는 3개월 전부터 철인 3종 경기를 위한 훈련을 시작했으며, 훈련 2개월 만에 첫 대회에 출전해 상위권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오는 11월 대회를 목표로 맹훈련에 돌입한 그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민호는 탄탄한 복근과 강렬한 눈빛으로 훈련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악마 코치'의 지도 아래 고강도 훈련을 소화하는 민호는 거센 물살을 헤치며 수영 훈련을 하고, '아이유 언덕'을 사이클로 오르는 등 힘든 훈련 과정을 거친다.

 

민호의 철인 3종 경기 도전기는 오는 11일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일상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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