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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김지현 기자] 하나은행이 이달 25일부터 올해 안에 실행되는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의 신규 접수를 중단한다.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위한 조치로, 내년 실행 예정 건에 한해서만 접수가 유지된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11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영업점을 통한 주택담보대출·전세대출 신규 접수를 받지 않기로 했다.
올해 실행되는 대출에 한해 적용되는 제한으로, 2026년 1월 1일 이후 실행 예정 건은 정상적으로 접수된다.
앞서 하나은행은 지난 10월 20일 모집인 채널을 통한 올해 실행분 신규 가계대출 접수를 중단한 바 있으며, 비대면 전세대출도 지난달 29일부터 접수가 중단된 상태다.
알파경제 김지현 기자(ababe1978@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