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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채널A)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채널A가 오는 1월 8일 밤 10시,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셰프와 사냥꾼'을 첫 방송한다. '셰프와 사냥꾼'은 극한의 자연 환경에서 출연진이 직접 야생 식재료를 사냥하고, 이를 활용해 요리를 완성하는 과정을 담으며 '사냥'과 '요리'라는 원초적인 경험을 극대화한 정글 예능을 표방한다.
앞서 APEC 정상회의 만찬을 총괄했던 스타 셰프 에드워드 리와 파이터 추성훈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임우일과 김대호 전 아나운서까지 합류하며 초강력 라인업을 구축했다.
'셰프와 사냥꾼'은 출연진이 직접 사냥한 식재료가 세계적인 셰프의 손을 거쳐 완성도 높은 요리로 재탄생한다는 점에서 기존 야생 프로그램과의 차별점을 강조한다. 박진감 넘치는 사냥 과정과 야생 식재료로 만들어지는 미식의 즐거움 등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며 치열한 사투 끝에 얻은 식재료가 어떤 특별한 만찬으로 탄생할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극한의 자연에서 인간의 본능과 원초적인 순간들을 담아내고자 했다"며 "에드워드 리, 추성훈, 임우일, 김대호라는 이색적인 조합이 야생에서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사냥에 임하는 출연진의 진정성과 특별한 만찬이 완성되는 감동의 순간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