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테츠광업(1515 JP), 대만·베트남에 폐수 처리제 공장 설립

글로벌비즈 / 우소연 특파원 / 2026-03-03 08:40:05
(사진=니테츠광업주식회사)

 

[알파경제=(고베) 우소연 특파원] 니혼게이자이신문(니케이)에 의하면 일본의 니테츠광업(Nittetsu Mining)이 대만과 베트남에 환경 보전용 폐수 처리제 생산 공장을 설립하며 아시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이번 투자는 수억 엔 규모로 집행되며, 대만 공장은 오는 2026 회계연도 중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니테츠광업은 그동안 주로 일본 내수 시장에 집중해 왔으나, 인구 감소와 경쟁 심화로 인한 성장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해외로 눈을 돌린 것으로 분석된다. 회사는 경제 성장과 함께 환경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아시아 지역의 수요를 선점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생산 품목인 '폴리테츠(Poly-Tetsu)'는 폴리황산 제2철을 용액 상태로 만든 폐수 처리제다. 이 제품은 오염도가 높은 산업 폐수나 하수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적조의 원인인 인(P) 성분을 제거하는 데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로 공장 배수 처리나 하수 처리장에서 오수 및 진흙물을 정화하는 데 사용된다.

회사는 현지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대만과 베트남 현지 기업과 각각 합작 법인을 설립하고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니테츠광업은 일본 내 12개 거점과 한국의 위탁 생산 공장을 통해 제품을 공급해 왔으나, 이번 신공장 설립을 통해 직접적인 해외 생산 거점을 확보하게 된다.

니테츠광업 측은 이번 해외 생산 기지 구축이 아시아 시장 개척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음은 니테츠광업의 해외 확장 계획 주요 내용이다.

전문가들은 아시아 신흥국들의 산업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수처리 관련 환경 비즈니스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니테츠광업은 이러한 시장 변화에 맞춰 고성능 폐수 처리제 공급을 확대함으로써 수익 구조를 다변화할 방침이다.

 

알파경제 우소연 특파원(wsy0327@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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