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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연합뉴스) |
[알파경제 = 이고은 기자] 중앙홀딩스와 일부 계열사가 법원에 기업 회생절차를 신청했다. 홍정도 중앙그룹 부회장은 15일 중앙일보 사옥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경영 위기 상황에 대해 공식 사과하며, 향후 빠른 정상화를 위한 총력 대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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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홍정도 중앙그룹 부회장 [중앙그룹 제공] |
홍 부회장은 이번 결정이 대외 경제 여건 악화와 신용등급 하향에 따른 자금 경색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내려진 조치라고 설명했다. 그는 "오늘의 상황을 초래해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JTBC, 메가박스, 콘텐트리중앙의 채권자와 주주 등 이해관계자들의 피해 복구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또한 홍 부회장은 임직원들의 고용 안정을 강조하며 경영 정상화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그는 "빠른 정상화를 위해 필요한 모든 수단을 강구할 것"이라며, 북중미 월드컵 중계를 포함한 그룹 계열사의 본연 업무는 중단 없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JTBC는 지난 12일 채무불이행을 선언했으며, 14일에는 중앙그룹 계열사인 콘텐트리중앙과 메가박스중앙이 법원에 회생 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콘텐트리중앙은 공시를 통해 회생 절차 개시 신청과 함께 보전처분 및 포괄적 금지명령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