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비스츠앤네이티브스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래퍼 빈지노가 자신의 정규 2집 앨범 '노비츠키'(NOWITZKI)를 한정판 LP로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4일 소속사 비스츠앤네이티브스는 빈지노의 이번 특별 판매는 앨범 발표 1주년을 기념하고, 동시에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반'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기 위해 결정됐다고 밝혔다.
'노비츠키'는 지난해 7월에 공개되어 힙합 장르 내에서 파격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사전 예약만으로도 약 4만7천 장이 팔리는 등 대단한 인기를 입증했으며, 공개 이후 멜론에서 단 20시간 40분 만에 스트리밍 100만 회를 돌파하여 힙합 아티스트로서는 최고 기록을 갱신, 멜론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이러한 인기와 성공은 올해 2월 제21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그 결실을 맺었다.
빈지노는 '올해의 음반'과 '최우수 랩&힙합 음반' 부문에서 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작품성과 대중성 모두를 인정받았다.
이번에 발매되는 '노비츠키' 한정판 LP는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예약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