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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쿡 애플 CEO. (사진=AFP 연합뉴스) |
[알파경제=(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애플이 최고경영자 팀 쿡의 이른 퇴임에 대비해 후계 구도 마련 작업을 강화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애플의 관계자의 말을 인용한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애플의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담당 수석부사장 존 터너스가 쿡의 유력한 후임으로 널리 거론되고 있다.
또한 이사회와 고위 경영진이 최근 쿡의 14년 넘는 재임 이후 승계 절차를 본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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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로고. (사진=연합뉴스) |
그러나 애플이 연말 쇼핑 성수기를 포함한 실적을 발표하는 1월 말 차기 실적 공개 이전에 새로운 CEO를 지명할 가능성은 낮다고 전했다.
팀 쿡은 실리콘밸리의 전설 스티브 잡스가 2011년 CEO 자리에서 물러난 뒤 애플의 최고경영자로 취임했다.
애플 주가는 0.20% 하락 후 272.41달러를 기록했다.
알파경제 김지선 특파원(stockmk2020@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