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그니전트(CTSH.O), 2분기 매출 전망 하향 조정…거시 불확실성 속 IT 지출 둔화

글로벌비즈 / 김지선 특파원 / 2026-04-30 07:49:20
코그니전트 테크놀로지 로고.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 = (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코그니전트 테크놀로지는 거시경제 불확실성 속에 IT 지출이 위축되고 있다며 2분기 매출 전망을 시장 예상치보다 하향 제시했다. 

 

코그니전트는 29일(현지시간) 2분기 매출을 54억5천만~55억2천만 달러로 전망했다. 이는 LSEG 집계 애널리스트 평균치 55억6천만 달러를 하회한 수준이다. 연간 매출 가이던스도 기존 221억4천만~226억6천만 달러에서 221억1천만~226억4천만 달러로 소폭 하향 조정했다.

 

코그니전트는 선택적(재량) IT 지출 부진과 기업 전반의 비용 절감 기조로 계약 규모와 매출 확대가 제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거시 환경 악화로 기업들의 기술 투자에 대한 신중한 태도도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코그니전트는 2분기부터 AI 중심 전환을 가속화하는 '프로젝트 리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합 오퍼링 투자와 운영 효율화를 통해 2026년에 2억~3억 달러의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코그니전트 테크놀로지 주가 분석. (자료=초이스스탁)

 

또한 인력 감축 등을 포함한 구조조정 비용으로 2억3천만~3억2천만 달러의 일회성 비용이 발생할 전망이다.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5.8% 증가한 54억1천만 달러로 시장 기대에 부합했다. 

 

라비 쿠마르 CEO는 "복잡한 거시 환경 속에서도 가이던스 상단에 가까운 매출 성장과 견조한 수주 모멘텀을 달성했으며, 금융서비스 부문이 실적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다만 헬스 사이언스 부문 매출은 15억8천만 달러로, 시장 추정치 16억6천만 달러를 하회했다.

 

주가는 0.90% 상승한 55.12달러를 기록했다. 


알파경제 김지선 특파원(stockmk2020@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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