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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SMC. (사진=TSMC) |
[알파경제=(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TSMC는 인공지능(AI) 주도 칩 수요에 발맞추기 위해 대만과 미국 양국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TSMC 경영진은 AI를 다년간의 성장 동력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대만과 애리조나에서 생산 능력을 확장하고 있다.
TSMC는 16일(현지시간) 애리조나에 추가 토지를 매입하고 그곳에 '기가팹 클러스터'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웬델 황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회사가 대만과 미국에서 성장하고 공급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가능한 곳에서 프로젝트를 가속화하기 위해 자본 지출을 늘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웬델 황은 대만 반도체의 애리조나 첫 1,100에이커 부지에 대한 원래 계획에는 웨이퍼 공장 6개, 첨단 패키징 시설 2개, 연구개발 센터가 포함돼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회사는 확장 및 미래 유연성을 위해 추가 공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후 900에이커 규모의 부지를 추가로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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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SMC 주가 분석. (자료=초이스스탁) |
아울러 TSMC 경영진은 두 번째 애리조나 공장 생산 일정을 2027년 하반기로 앞당기고, 세 번째 시설 건설을 가속화하며, 네 번째 공장 허가 신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웬델 황은 고객 수요로 인해 애리조나 투자 속도를 높이고 있으며, 첫 미국 공장(팹)에서 양산에 돌입하는 등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애리조나 공장이 현재 대만 내 TSMC 최첨단 시설과 유사한 수율 및 기술 수준으로 칩을 생산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우리의 제조 역량이 미국에서도 재현 가능함을 입증한다"며 "우리에게 매우 의미 있을 뿐만 아니라 고객에게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동시에 그는 TSMC가 연구팀과 제조팀 간의 긴밀한 협업이 가능하고 인건비 절감 등으로 이익률이 여전히 높은 대만에서 최첨단 기술 개발 및 확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TSMC 주가는 0.22% 상승한 342.40달러를 기록했다.
알파경제 김지선 특파원(stockmk2020@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