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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스크의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 = (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3세대 옵티머스 휴머노이드 로봇을 사상 가장 진보된 로봇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머스크는 14일(현지시간) 옵티머스 3세대 로봇이 완성 단계의 최종 단계에 있으며, 지금까지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로봇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로봇이 2026년 여름에 생산을 시작할 것이며, 초기에는 생산 속도가 느리다가 2027년 중 대량 생산에 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스크는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은 채, 이후 옵티머스 4 로봇이 출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테슬라는 12일 상하이에서 열린 '2026 가전·전자 세계 박람회'에서 옵티머스 3 로봇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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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슬라. (사진=연합뉴스) |
머스크는 옵티머스 로봇뿐만 아니라 휴머노이드 로봇 전반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보여왔으며, 최근 이 분야의 도래와 경제에 미칠 영향을 사람들이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이전에 옵티머스가 국가 GDP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제안한 적도 있다.
머스크는 또 테슬라가 AGI(인공일반지능)를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으며, 동시에 인간형 형태로 해당 기술을 최초로 개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머스크의 로봇 사업 전환은 테슬라가 캘리포니아 프리몬트 공장에서 생산 중인 프리미엄 모델S 및 모델X 차량 생산을 중단하기로 한 결정으로 더욱 공고해졌다. 이 조치에 따라 해당 공장은 대신 옵티머스 생산에 집중할 예정이며, 연간 100만 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가는 0.96% 하락한 391.20달러를 기록했다.
알파경제 김지선 특파원(stockmk2020@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