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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터브릭스.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 = (시카고) 폴 리 특파원] 미국 데이터 분석 기업 데이터브릭스가 사이버보안 강화에 나섰다.
데이터브릭스는 16일(현지시간) 사이버보안 스타트업 팬더 랩스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는 데이터브릭스의 사이버보안 분야 세 번째 인수로, 크리우드스트라이크와 스플렁크를 보유한 시스코 등 기존 보안 관리 업체들과의 경쟁을 염두에 둔 행보다. 거래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알리 고드시 데이터브릭스 최고경영자(CEO)는 "AI로 인해 해커들이 취약점을 악용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크게 줄었다"며 "기존의 보안 정보·경보 관리 방식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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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리 고드시 데이터브릭스 최고경영자. (사진=데이터브릭스) |
그는 "공격에 에이전트가 쓰인다면 방어 역시 에이전트로 해야 한다"며 "불에는 불로 맞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팬서 랩스는 2021년 시리즈B 투자 유치 당시 기업가치 14억 달러를 인정받았으며, 보안에 필요한 다양한 데이터와 요소를 한곳에 모아 인공지능(AI) 기반 보안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알파경제 폴 리 특파원(hoondork1977@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