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김숙 '비밀보장' 500회, 이영자와 특별 토크

스포테인먼트 / 이고은 기자 / 2025-01-16 07:40:11
이영자의 재산 상속 선택에 송은이-김숙 희비 엇갈려

(사진 = 비보티비 '비밀보장')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송은이와 김숙이 진행하는 유튜브 프로그램 '비밀보장'이 500회를 맞아 특별한 게스트를 초청했다. 15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를 통해 공개된 특집 방송에는 프로그램의 개국공신인 이영자가 출연해 솔직담백한 토크를 선보였다.

 

이번 특집에서는 이영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코너가 펼쳐졌다. '이영자의 완물완궁 타임'과 '먹고민 상담' 등의 코너에서 이영자는 특유의 명쾌한 답변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특히 주목을 받은 것은 이영자의 재산 상속 관련 질문이었다. 이영자는 재산 상속 대상으로 송은이를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송은이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김숙은 아쉬움을 표현해 대조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다른 질문들에서는 김숙이 이영자의 선택을 받았다. '이영자가 남자라면 사귈 사람'과 '실버타운 옆방 짝꿍' 등의 질문에 이영자는 모두 김숙을 선택했다. 이에 김숙은 "사귀지만 헤어지고, 짝꿍으로 놀지만 재산 상속은 못 받네?"라며 유쾌하게 반응했다.

 

방송에서는 연애 관련 토크도 이어졌다. KBS Joy '오래된 만남 추구'에 함께 출연 중인 이영자와 김숙은 '같은 남자를 좋아하게 된다면?'이라는 질문에 각자의 방식으로 답변했다. 이영자는 "난 쟤를(김숙을) 가만두지 않는다"고 단호하게 말했고, 김숙은 "저는 제 목숨이 더 중요합니다"라며 사랑을 포기하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송은이는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를 통해 '비밀보장', '한 차로 가' 등 다양한 콘텐츠로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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