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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 = 김민영 기자] AMD(AMD.N)의 1분기 실적과 2분기 가이던스가 시장 컨세서스를 상회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AMD의 1분기 매출액은 10.25B달러로 전년 대비 38%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54B달러로 43% 늘어나며 시장 컨세서스를 각각 웃돌았다.
서버 CPU 매출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영향으로, 데이터센터 부문의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했다.
AMD는 이에 대해 추론 및 에이전트 AI 가 서버 CPU의 컴퓨팅 수요를 빠르게 늘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장기 capacity 계획에 대한 수정도 이뤄지고 있다. 다만 Client, Gaming, Embedded 부문의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감소하며,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AMD의 2026년 가이던스는 매출액 10.9~11.5B달러(+6~12%QoQ, +42~50%YoY)와 매출총이익률 56%로 제시되며,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수요 강세를 보이고 있는 데이터센터 부문의 성장세가 이어지고, 지난 분기 약세를 보였던 Client, Gaming, Embedded 부문도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분기 실적에 대한 가이던스 보다는 장기적인 서버 CPU TAM 성장률 전망치를 크게 상향 조정한 점이 눈에 띄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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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D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
AMD는 지난해 11월 2030년 서버 CPU의 TAM 을 60B달러(+18% CAGR)로 제시하였었는데, 6개월이 지난 지금 120B달러(+35%CAGR 이상)로 상향 조정했다.
더불어, 원가 상승률을 보존하는 ASP 인상도 있지만, 이보다는 '추론 및 에이전트 AI 확대에 따른 CPU 의 출하량 증가'가 TAM 상향 조정의 주된 요인임을 강조했다.
박유악 연구원은 "2분기 서버 DRAM의 가격 상승률 역시 기존 전망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판단했다.
알파경제 김민영 기자(kimmy@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