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도쿄 오모테산도에 첫 직영점…픽셀 등 판매·수리·AI 체험을 한곳에

일본 / 우소연 특파원 / 2026-06-02 14:43:06
(사진=구글)

 

[알파경제=(고베)우소연 특파원] 미국 구글의 일본 법인이 1일, 도쿄도 내에 단말기 구매와 수리를 맡는 직영점을 처음 연다고 발표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니케이)이 2일 전했다. 미국 외 지역에서는 첫 사례다. 구글은 이 매장을 통해 스마트폰과 IoT 제품에서 인공지능(AI)과 결합한 체험을 제공해 자사 제품의 보급으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신매장 이름은 ‘구글스토어 오모테산도’다. 도쿄 시부야의 도큐 플라자 오모테산도 ‘오모카도’ 1층에서 이번 여름 영업을 시작한다. 매장에서는 자체 스마트폰 단말기 ‘픽셀(Pixel)’과 스마트 스피커·웹캠 ‘네스트(Nest)’, 웨어러블 단말기 ‘핏비트(Fitbit)’ 등을 판매한다.

구글은 이곳을 일본 국내 플래그십 매장으로 자리매김시키고 전담 직원도 상주시킬 계획이다. 일부 제품의 매장 수리, 온라인 구매 상품 수령, 초기 설정 지원도 제공한다. 아울러 AI를 통해 제품을 직접 움직여보는 체험도 마련한다.

구글은 미국에서 이미 10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일본 법인은 이 같은 매장을 제품과 서비스가 제공하는 경험을 직접 전달하기 위한 장소라고 설명했다.

 

알파경제 우소연 특파원(wsy0327@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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