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1박2일'서 4월 결혼 발표

스포테인먼트 / 이고은 기자 / 2025-01-13 07:14:57
11세 연하 사업가와 결혼, 유재석 등 유명 MC들이 사회 맡아

 

(사진= KBS 2TV '1박2일 시즌4')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방송인 김종민(45)이 오는 4월 20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소식은 그가 오랫동안 출연해 온 KBS 예능 프로그램 '1박2일'을 통해 공개됐다.

 

김종민은 12일 방송된 '1박2일'에서 "장가를 간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올해 4월 20일 오후 6시 서울의 비공개 장소에서 결혼식을 치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결혼식은 한국 연예계의 유명 MC들이 사회를 맡아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유재석, 문세윤, 조세호가 결혼식 사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민의 예비 신부는 11세 연하의 사업가로 알려졌다. 그는 이미 MBC 예능 '미운우리새끼', SBS 예능 '신랑수업', 그리고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연인의 존재를 공개한 바 있다.

 

2000년 혼성그룹 코요테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한 김종민은 이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그는 '해피선데이', '위기탈출 넘버원' 등 여러 인기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특히 김종민은 KBS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인 '1박2일'에 2007년부터 원년 멤버로 출연하며 16년 넘게 자리를 지켜왔다. 그의 꾸준한 활약은 2011년과 2023년 팀원들과 함께 KBS연예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김종민의 결혼 소식은 오랜 시간 그의 활동을 지켜본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방송가에서는 그의 결혼식이 연예계 주요 행사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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