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헨리, 컴백 앞두고 사주 상담..."재물운X여자 항상 있어" 덕담에 기분 UP

스포테인먼트 / 이준현 / 2020-11-28 00:36:23

[스타엔=이준현 기자]

'나 혼자 산다'(사진=방송 화면 캡처)

가수 헨리가 컴백을 앞두고 사주 상담을 받았다.

2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헨리가 6년 만에 미니 앨범으로 본격 컴백을 준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헨리는 컴백 전 스트레스로 사주 카페에 들렀다. 태어난 시간을 알기 위해 엄마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헨리의 엄마도 긴가민가했다. 이에 실망한 헨리는 "엄마 나 사랑하긴 해?"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헨리의 상담사는 "타고난 재물운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 어디를 가도 힘들진 않다"라며 "기본적으로 여자는 항상 있다. 내년 1월부터 들어온다"고 말해 기분을 좋게했다. 그러면서도 "말조심을 해야한다"는 조언을 덧붙여 궁금증을 높였다. 그러면서도 "사주풀이는 10년 단위로 운이 바뀐다. 지금 운이 바뀌는 해다. 앞으로는 지금과는 다른 10년이 될 수 있다"라고 풀이를 했다.

이후 헨리는 중압감을 털어놓으며 진솔한 이야기를 했다. "'이번 달만 참자'라고 생각해도 계속 참아야 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10년을 그렇게 살았다"면서 "스트레스를 혼자 견딘다. 누구에게도 힘든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저는 큰 책임감이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절 보면서 힐링, 좋은 에너지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습관적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스트레스 받은 이야기를 안하려고 한다. 좋은 이야기 하려고 한다"는 헨리는 "가끔은 진짜 힘들 때가 있다"고 덧붙였다.

알파경제 이준현 (wtcloud83@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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