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부동산 자금 자본시장 유입…매우 자연스럽고 고무적인 현상"

폴리이코노 / 김상진 기자 / 2026-02-25 19:47:08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 = 김상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부동산에 묶여 있던 자금이 자본시장으로 유입되는 흐름에 대해 "매우 자연스럽고 고무적인 현상"이라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본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단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열고, 부동산에 부가 편중돼 사회 양극화와 서민 고통을 심화시키는 고질적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6000선을 돌파한 가운데 민생 및 경제 회복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지금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일은 민생과 경제 문제 해결"이라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권노갑 상임고문도 "부동산과 주식 등 경제 전반에서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고 화답했다.

국정 운영 방향과 관련해 이 대통령은 통합을 역설했다.

이 대통령은 "대통령이라는 직분은 특정 한쪽 편을 드는 게 아니다"라며 "선거 때까지는 한쪽 편으로서 이기긴 했지만, 다음 순간부터는 모두를 통합해 함께 가는 국정을 해 나가야 한다. 그런 면에서 여전히 부족하지만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불거진 당청 관계 잡음에 대해 이 수석은 "당청 갈등이 있는 것처럼 비치는 것은 현실과 부합하지 않으며 바람직하지도 않다는 게 이 대통령의 생각"이라고 일축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원로들에게 "수없이 많은 경험과 경륜을 통해 가지신 고견을 말씀해 주시면 국정에 잘 참고하겠다"고 덧붙였다.

 

알파경제 김상진 기자(ceo@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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