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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김지현 기자] 한국은행이 2026년 상반기 정기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정보보호실 신설과 함께 1970년대 후반생·여성 리더 전진 배치를 통해 조직의 보안 역량 강화와 활력을 동시에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23일 한은은 부서장 19명을 신규 또는 이동 보임하고 총 90명을 승진시키는 인사를 단행했다.
인사 기준은 업무 전문성을 중심으로 하되 인적 구성의 다양성과 조직 활력을 함께 반영했으며, 임금피크제 진입 등에 따른 인사 수요도 반영했다.
신임 부서장에는 김영환 경제통계1국장과 이석우 커뮤니케이션국장이 배치됐다. 최영주 지속가능성장실장, 김태정 금융업무국장, 신재혁 감사실장도 각 분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보직을 맡았다.
조직 개편도 병행됐다. 기존 IT전략국 산하 기능을 확대해 정보보호실을 신설했고, 이재율 IT전략국 IT인프라부장(2급)이 정보보호실장으로 발탁됐다. 윤리경영실장은 김상규 금융업무국 결제업무부장(2급)이 맡는다.
젊은 리더와 여성 리더 비중도 확대됐다. 신임 본부 팀장 가운데 3급(차장급) 근무 3년 이하 비중은 60% 내외(약 25명)까지 늘었다. 본부 여성 팀장 비중도 이전 대비 확대돼 30% 안팎(36명) 수준을 기록했다.
승진자는 총 90명으로 1급 9명, 2급 21명, 3급 26명, 4급 24명, 5급 10명이다.
1급 승진 인사는 IT·통화정책·금융안정·경제통계·국제협력 등 주요 부문에 걸쳐 이뤄졌다.
차세대 리더 육성 차원에서 1970년대 후반 출생 직원의 발탁 승진도 이뤄졌다. 김은정 IT센터구축팀장(1978년생)과 박충원 정책협력팀장(1977년생)이 2급으로 승진했다.
차세대 리더 육성 차원에서 1970년대 후반생 2급 승진자도 포함됐다. 김은정 IT센터구축팀장(1978년생)과 박충원 정책협력팀장(1977년생)이 2급으로 승진했다.
지역본부장과 국외사무소장 인사도 함께 단행됐다. 국외사무소장은 프랑크푸르트·런던·북경에서 교체가 이뤄졌고, 상해 주재원도 새로 보임됐다.
지역본부장은 목포·광주전남·충북·인천·경기·경남·포항·강남 등 8곳에서 신규 임명됐다.
알파경제 김지현 기자(ababe1978@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