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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 = 박남숙 기자] 서울 강남3구(서초·강남·송파구)의 아파트 가격 약세 영향이 중상급지에 해당하는 한강벨트권으로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집값이 크게 오른 성동구까지 하락 전환하면서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중 2개 지역이 약세로 돌아섰고, 한강벨트 주요 지역 중 하나인 동작구도 하락했다.
19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3월 셋째 주(3월16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직전 주 대비 0.05% 올랐다.
오름폭은 전주보다 0.03%포인트 축소돼 2월 첫째 주 이후 7주째 상승세 둔화가 이어졌다.
부동산원은 "전반적인 시장 참여자의 관망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단지에서 하락 매물이 나타나며 가격 조정된 계약이 체결되지만 정주 여건이 양호한 단지를 중심으로 수요가 지속되며 서울 전체적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강남3구와 용산구의 약세는 4주째 계속됐다. 강남3구에 이어 지난주 하락 대열에 합류한 강동구도 하락폭이 0.01%포인트 커졌다.
여기에 더해 성동구가 2024년 3월 둘째 주 이후 103주 만에 하락 전환했고, 지난주 보합에 도달한 동작구도 작년 2월 첫째 주 이후 57주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이에 따라 서울 25개 자치구 중 현재까지 7곳의 변동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반면 중구(0.20%), 성북구(0.20%), 서대문구(0.19%), 영등포구(0.15%), 양천구(0.14%), 강서구(0.14%) 등 중저가 매물이 많은 지역은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알파경제 박남숙 기자(parkns@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