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단독] 삼성전자, 엔비디아에 ‘HBM3E 12단’ 단독공급 외 25일 주요뉴스 써머리

인더스트리 / 김교식 기자 / 2024-03-25 17:28:04
삼성전자의 ‘HBM3E 12단’. (사진=삼성전자)

[알파경제=김교식 기자]

◇ [단독] 삼성전자, 이르면 9월 엔비디아에 ‘HBM3E 12단’ 단독 공급

알파경제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이르면 9월부터 삼성전자의 ‘HBM3E 12단’을 대량 구매한다. 앞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삼성전자 HBM3E 12단 실물 제품에 친필로 ‘승인’이라는 사인을 남긴 바 있다.

◇ [단독] 쿠팡, 사내 변호사 위주로 사업 보고체계 운영

알파경제에 따르면 한국에 사업 기반을 둔 미국 상장기업 쿠팡이 각 사업부의 주요 현안을 사내 변호사들에게 보고받고 협상 대신 고소·고발·신고 같은 법률적 행위를 진행했다.

◇ 증권사 지난해 순이익 20% 감소

지난해 60개 증권사의 당기순이익은 5조 7960억 으로 전년 대비 30.1% 증가했다. 다만 배당수익 2조 2000억원 등 일회성 손익을 제외한 당기순이익은 3조 5569억원으로 1년 전보다 20.2% 줄었다.

◇ 작년 모바일 결제 11%↑…전체 카드 결제의 절반 넘었다

2023년 중 개인·법인의 신용·체크카드의 하루 평균 이용액은 2조 917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6.2% 불었다. 모바일 기기 등을 통한 결제(1조 4040억원)는 10.8% 증가했다.

◇ 올해 255조원 ‘역대급’ 무역보험으로 ‘수출 7천억달러’ 지원

정부가 올해 수출 7천억 달러 달성을 위해 역대 최대인 총 255조원 규모의 무역보험을 공급한다. 특히 수출에 애로를 겪는 중소·중견기업을 위해 90조원 규모 무역보험 지원에 나선다.

 

25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돼있다. (사진=연합뉴스)


◇ 코스피, 기관·외인 차익실현에 2730선까지 밀려나

차익 실현 매물 쏟아지며 코스피 지수가 2730선까지 밀렸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장 초반 2760선도 넘었지만 하락 전황한 뒤 전 거래일 대비 0.40) 내린 2737.57에 거래를 마쳤다.

◇ 25~40세 M세대 55%, 수도권 거주

2020년 11월 1일 기준 MZ세대는 총 1629만 9천명으로 총인구의 32.5%를 차지했다. 세대별 수도권 거주 비중을 보면 M세대는 54.9%, Z세대는 50.2%로 MZ세대의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살았다.

◇ “공정위, 카카오 ‘음원 유통 수수료 차별부과’ 조사 착수”

공정거래위원회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음원 유통 수수료 차별 부과 의혹과 관련해 정식 조사에 착수했다 앞서 빅플래닛메이드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음원 유통 수수료를 차별적으로 부과하고 있다며 공정위에 신고했다.

◇ 이마트 ‘AA-’로 신용등급 첫 하락

최근 나이스신용평가가 이마트의 신용등급을 기존 ‘AA(부정적)’에서 한단계 낮은 ‘AA-(안정적)’로 하향 조정했다. 지난 2020년 ‘AA+’에서 ‘AA로 강등됐고 이번에 ‘AA-’로 다시 하향됐다.

◇ 저축은행중앙회, PF 사업장 정리에 속도

저축은행중앙회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사업장을 신속히 정리하기 위해 부실채권 매각을 주기적으로 지도하고 매각 가격을 합리적으로 설정하는 내용의 표준규정 개정을 진행 중이다.

◇ 이마트, 근속 15년 이상 전사적 희망퇴직

이마트가 근속 15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수익성 강화와 인력 운용 효율화를 위한 것으로 이마트가 전사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 것은 창립 이래 처음이다.


수출입은행. (사진=수출입은행)

◇ 수출입은행, 첨단전략산업 펀드 조성에 1500억원 출자

한국수출입은행이 첨단전략산업에 중점 투자하는 펀드를 조성하기 위해 1500억원을 출자한다. 이번 출자의 최종 목표는 총 1조원 규모 펀드 조성이다.

◇ 올해 은행권 ‘새희망홀씨' 4조1천억원 공급

올해 새희망홀씨 대출 공급 목표가 전년보다 1300억원(3.3%) 늘어난 4조 1천억원으로 설정됐다. 지난해 14개 국내은행이 공급한 새희망홀씨 대출은 전년 대비 42.3% 늘어난 3조 3천억원 가량으로 집계됐다.

◇ 아파트 공시가격 ‘층·향 등급’ 전면공개 없던 일로

아파트 공시가격 결정 요인인 층, 향에 등급을 매겨 전면 공개하겠다는 정부 계획이 취소됐다. 아파트 소유자가 공시가격에 이의를 제기한 경우에만 산정 근거인 층, 향 등급을 공개한다.

◇ 올해 중소기업 법인 파산 40%↑

올해 1∼2월 전국 법원에서 접수된 법인 파산 신청 건수는 288건으로 지난해 동기(205건) 대비 40.5% 늘었다. 파산 신청을 하는 기업은 대부분 중소기업이다.

 

알파경제 김교식 기자(ntaro@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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