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윤, 故박보람 운구 후 심경..."다시 만나면 더 잘할게"

스포테인먼트 / 김다나 기자 / 2024-04-17 17:22:40
사진=강승윤 SNS

 

[알파경제=김다나 기자] 가수 강승윤이 고(故) 박보람을 추모했다. 

 

강승윤은 17일 개인 SNS를 통해 "못해줘서 미안한게 너무 많다"며 "그래도 항상 예쁘게 웃어주던 우리 보람이.. 나중에 다시 만나면 더 잘할게 그동안 부디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라고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박보람은 2010년 Mnet '슈퍼스타K2'를 통해 대중에게 처음 알려졌으며, 2014년 '예뻐졌다'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정규앨범 컴백을 준비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이 더욱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박보람은 지난 11일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숨진 채 발견되어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결국 세상을 떠났다. 부검 결과 현재까지 타살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정밀 검사 결과는 약 2주 후에 나올 예정이다.

 

박보람의 발인식은 4월 17일 오전 6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되었으며, 강승윤을 비롯한 여러 동료 가수들이 운구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파경제 김다나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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