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 = 영상제작국]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13일 최태원 SK그룹 회장과의 재산 분할 파기환송심 조정 기일에 직접 출석했습니다. 서울고법 가사1부가 심리한 이날 조정에는 최 회장 대신 대리인단만 자리했습니다.
노 관장은 법정에 들어서며 취재진으로부터 “SK주식이 세 배 넘게 올랐는데 상승분도 반영돼야 한다고 보는가”라는 질문을 받았지만 답하지 않았습니다. 양측은 최 회장이 보유한 ㈜SK 주식의 분할 대상 여부와 노 관장의 기여도를 두고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2심은 재산분할액을 1조3808억원으로 판단했지만, 대법원은 작년 10월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 300억원을 노 관장의 기여로 참작할 수 없다고 보고 사건을 파기환송했습니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는 지난달 17일 이 사건을 조정 절차에 회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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