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단독] 피씨엘 컨소시엄, 보령바이오파마 인수 후 상장추진 외 8일 주요뉴스 써머리

인더스트리 / 김민수 / 2024-01-08 17:05:20
피씨엘 CI. (사진=피씨엘)

 

[알파경제=김민수 기자]

◇ [단독] 피씨엘 컨소시엄, 보령바이오파마 인수 후 상장 추진

알파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피씨엘과 케이엘앤파트너스 등 피씨엘 컨소시엄은 보령바이오파마를 인수한 뒤 가장 빠른 시간 내 상장을 추진하기로 내부 확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 최상목 “태영건설에 공적자금 투입 의향 없어”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기획재정위원회 현안보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의 ‘경영을 잘못한 태영건설 같은 기업에 공적자금 투입할 의향이 없느냐’는 질의에 “네”라고 답했다.

◇ 대환대출 인프라서 아파트 주담대·전세대출도 갈아탄다

비대면으로 대출을 갈아탈 수 있도록 한 ‘대환대출 인프라’를 통해 9일부터는 아파트 주택담보대출(주담대)도, 오는 31일부터는 전세대출도 대출을 이동할 수 있게 된다.

◇ 정부, 지난해 ‘한은 마통’ 117조원 썼다

지난해 정부가 한국은행으로부터 일시 대출해 간 누적 금액은 총 117조 6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연간 기준 역대 최대 규모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정부 지출이 확대됐던 2020년 대출액(102조 9130억원)을 웃도는 규모다.

◇ “여행소비, 팬데믹 이전의 90% 넘게 회복”

지난해 해외여행 카테고리 거래액이 티몬은 ‘팬데믹(감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이전인 2019년의 92%까지 회복했고 G마켓은 80%까지 회복됐다. 위메프는 전년 대비 9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스크린에 코스피 종가와 환율이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26 포인트(0.40%) 내린 2,567.82로 거래를 마쳤다. (사진=연합뉴스)

◇ 코스피, 기관 쏟아낸 매물에 0.4% 하락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10.26포인트(0.40%) 내린 2567.82로 장을 마쳤다. 이날 상승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오전 중 2581.68까지 고점을 높였지만 기관 매물이 쏟아지며 하락 전환했다.

◇ 정부 “태영 자구안 이행 일부 진전”

태영그룹이 제시간 4가지 자구안 중 태영인더스트리 매각 자금 890억원의 태영건설 지원을 이행하자 정부가 “일부 진전이 있었으며 채권단은 이를 기초로 계속해서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작년 11월 서울 아파트 분양가 3.3㎡당 3400만원 넘어

지난해 11월 서울 민간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지난 2022년 11월(2983만원) 대비 약 14.4% 오른 3415만원으로 집계됐다. ‘국민평형’인 전용면적 84㎡(구 34평) 기준으로 분양가가 11억원을 훌쩍 넘는 셈이다.

◇ 서울지하철 기본요금, 하반기에 150원 추가 인상

서울시가 올해 하반기 지하철 기본요금 150원 인상을 위해 경기도와 인천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 관계 기관과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0월7일 지하철 기본요금을 150원 올렸다.

◇ 지난해 해외건설 수주 333억달러

지난해 해외건설 수주 규모는 333억 1천만 달러(약 43조 7천억원)로, 4년 연속 3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수주액은 지난 2022년보다 23억 3천만 달러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중동 수주가 114억 달러(34.4%)로 가장 많았다.

◇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폭 34개월 만에 최소

지난해 12월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 가입자는 1515만 1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9만 6천명(2.0%) 증가했다. 6개월 연속 증가 폭이 둔화한 것으로 지난 2021년 2월 이후 34개월 만에 가장 작은 증가 폭이다.

 

LG전자 사옥. (사진=연합뉴스)

◇ LG전자, 3년 연속 ‘최다 매출’

LG전자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이 84조 2804억원으로 전년 대비 1% 증가했다. 작년에 이어 역대 최다 매출을 기록하며 3년 연속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3조 5485억원으로 전년보다 0.1% 감소했다.

◇ 미혼 늘면 노동공급 감소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미혼인구 증가와 노동공급 장기추세’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미혼 인구 비중 증가는 고용과 근로시간 측면에서 모두 총노동공급을 줄이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 국내기업이 뽑은 올해 글로벌 키워드 ‘공급망 문제 심화’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122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우리 경제에 영향을 미칠 글로벌 이슈와 관련해 가장 많은 23.0%가 ‘글로벌 공급망 문제 심화’를 꼽았다.

◇ 작년 전국 아파트 시장 30대가 ‘큰 손’

지난해 1∼11월 전국 아파트를 가장 많이 산 연령대는 30대로 전체의 26.7%를 차지했다. 이는 전국 기준 부동의 1위였던 40대(25.9%)를 연간 기준 처음 추월한 것이며 역대 30대 매입 비중으로도 가장 높다.

 

알파경제 김민수 (waygo1717@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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