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집게권 박탈당한 사연

스포테인먼트 / 이고은 기자 / 2025-03-05 16:57:36
안동에서 벌어진 전현무와 곽튜브의 유쾌한 먹트립

(사진 = MBN·채널S ‘전현무계획2’)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전현무가 '전현무계획2'에서 뜻밖의 사건으로 집게권을 박탈당하는 장면이 큰 웃음을 자아냈다. 7일(금) 밤 9시 10분에 방송되는 MBN·채널S 공동 제작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의 20회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가 안동에서의 먹방 여정을 마무리한다.

 

전통 맛 고장인 안동에서 이미 선지국밥과 간고등어 등 지역 특산물을 섭렵했던 두 사람은, 이번에는 '안동 갈비골'로 향했다. 전현무는 "다른 지역으로 넘어갈까 했는데 저게 밟힌다"며 갈비골목의 매력을 강조했다.

 

두 사람은 마늘과 참기름만으로 양념된 한우 마늘갈비를 맛보았다. 하지만 사장님의 잔소리에 전현무는 결국 집게를 내려놓았다. 이에 곽튜브는 "잘 못 굽지 않나?"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숯불에 구운 김 위에 마늘갈비와 명란젓을 얹어 먹으며 두 사람은 '맛 지상낙원'을 만끽했다. 이후에도 간장소스를 끼얹은 양념갈비와 묵은지찜 등이 이어졌다. 전현무는 "다음은 영덕으로 간다"며 새로운 계획을 예고했다.

 

두 사람의 다음 여행지는 영덕이며, 새로운 '먹친구'로 어떤 여배우가 등장할지 기대감을 높였다. 그들의 여정은 7일 밤 9시 10분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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