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코스피, 중동 리스크 완화 기대감에 5700선 강보합 마감

파이낸스 / 김종효 기자 / 2026-03-20 16:53:00
(사진=신한은행)

 

[알파경제 = 김종효 기자] 코스피 지수가 국제유가 하락과 이란 종전 기대감을 발판 삼아 20일 소폭 상승하며 5780선을 회복했습니다.

2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7.98포인트(0.31%) 오른 5781.20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57.25포인트(0.99%) 상승한 5820.47로 출발했습니다. 이후 강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상승폭을 점차 좁혔습니다.

외국인이 2조6515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섰고, 개인은 2조2114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기관은 4152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4.00%), 삼성전자우(-3.47%), 기아(-1.17%), 현대차(-0.96%), SK하이닉스(-0.59%), 삼성전자(-0.55%), SK스퀘어(-0.49%)가 내렸습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1.01%), LG에너지솔루션(1.21%), 두산에너빌리티(3.10%)는 올랐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8.04포인트(1.58%) 오른 1161.52로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174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11억원, 927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레인보우로보틱스(-8.22%), 리노공업(-4.61%), 알테오젠(-1.81%), 에코프로(-0.13%)가 하락했습니다.

에이비엘바이오(0.26%), 코오롱티슈진(1.03%), 에코프로비엠(1.16%), 리가켐바이오(6.55%), 펩트론(8.98%), 삼천당제약(14.09%)은 올랐습니다.

그럼 오늘의 특징주를 살펴보겠습니다.
 

(사진=아이엠바이오로직스)


아이엠바이오로직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이날 '따따블'을 달성하며 상한가로 마감했습니다.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공모가 2만6000원 대비 300%(7만8000원) 오른 10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2020년 설립된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항체 기반 자가면역질환 및 면역항암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입니다.

HK이노엔(옛 CJ헬스케어) 바이오연구센터장 출신 하경식 대표가 핵심 연구진과 함께 창업했습니다.

대표 파이프라인 'IMB-101'은 염증 반응 핵심 인자인 TNF-α와 면역세포 활성 신호인 OX40L을 동시에 억제하는 이중 항체 치료제로, 현재 화농성 한선염(Hidradenitis Suppurativa) 적응증을 대상으로 글로벌 임상 2상을 진행 중입니다.
 

삼천당제약 CI. (사진=삼천당제약)


삼천당제약이 경구 인슐린 개발 기대감을 발판으로 14% 넘게 급등하며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이날 삼천당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11만2000원(14.09%) 오른 90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중 95만5000원까지 치솟으며 상장 이후 최고가를 새로 썼습니다.

전날 삼천당제약은 경구 인슐린 'SCD0503'의 유럽 임상 1·2상 시험계획서 제출을 완료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시가총액이 21조원을 넘어서면서 에코프로를 제치고 코스닥 대장주 자리를 꿰찼습니다.

위해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천당제약이 파일럿 임상을 통해 환자 대상 성공 가능성을 일정 수준 확인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연말 임상 결과 확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임상에 성공한다면 세계 최초 경구 인슐린 개발에 근접하는 것으로,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주목받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알파경제 김종효 기자(kei1000@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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