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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한은행) |
[알파경제=김교식 기자] 코스피 지수가 역사상 처음으로 5200선을 넘어섰습니다.
2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0.44포인트(0.98%) 상승한 5221.2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전장보다 72.61포인트(1.40%) 오른 5243.42로 출발한 지수는 오전 중 5073.12까지 하락했습니다. 이후 낙폭을 빠르게 회복하며 오후 들어 5200선을 되찾았습니다.
개인이 1조6172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5070억원, 1500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현대차(7.21%), SK스퀘어(5.36%), 기아(3.47%), SK하이닉스(2.38%), 한화에어로스페이스(0.93%), HD현대중공업(0.34%) 등이 올랐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0.84%), 삼성전자(-1.05%), 삼성전자우(-1.95%), LG에너지솔루션(-3.36%) 등은 내렸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0.89포인트(2.73%) 급등한 1164.41로 마감했습니다.
연초 이후 누적 상승률은 이날 종가 기준 25.8%를 기록하며 코스피(23.9%)를 제치고 세계 주요국 증시 중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이 2조421억원, 외국인이 2153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2조1280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천당제약(10.35%), 레인보우로보틱스(9.35%), 에코프로비엠(7.42%), 코오롱티슈진(7.30%), 펩트론(5.69%), 리가켐바이오(3.21%), 에코프로(2.02%), 에이비엘바이오(1.66%) 등이 올랐습니다.
알테오젠(-1.15%), HLB(-2.83%) 등은 내렸습니다.
그럼 오늘의 특징주를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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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부산 해운대구 헌혈의 집 해운대센터에 전혈 헌혈자를 대상으로 증정될 '두쫀쿠(두바이쫀득쿠키)'가 놓여 있다. (사진=연합뉴스) |
흥국에프엔비가 '두바이쫀득쿠키'(두쫀쿠) 관련 원재료 공급 확대 기대감에 상한가로 마감했습니다.
이날 흥국에프엔비는 전 거래일 대비 30.00%(465원) 급등한 2015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 초반부터 상한가에 안착한 주가는 마감까지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피스타치오 스프레드 제품 등을 생산하는 흥국에프엔비가 해외 거래처를 통해 두쫀쿠 제조에 필요한 피스타치오 원물과 카다이프, 마시멜로 등의 직수입을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두바이쫀득쿠키는 최근 공급 부족 사태가 발생하면서 피스타치오 등 핵심 재료 가격이 동반 상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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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코프로비엠 포항사업장. (사진=연합뉴스) |
에코프로비엠이 코스닥 시가총액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날 에코프로비엠은 전 거래일보다 7.42%(1만7000원) 상승한 24만6000원에 마감했습니다.
시가총액 24조591억원을 기록하며 알테오젠을 제치고 코스닥 1위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에코프로 역시 2.02% 오르며 시총 2위로 올라섰습니다.
휴머노이드 로봇과 전고체 배터리 등 신규 사업 분야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 심리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코스닥 활성화 정책의 수혜 기대감과 함께 연초 증시의 핵심 테마인 로봇 관련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알파경제 김교식 기자(ntaro@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