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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ENA 제공)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배우 고창석이 ENA와 손잡고 새로운 웹 예능을 선보인다.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이 프로그램은 배우 고창석이 감독으로, 가수 오존이 조감독으로 출연하며 독보적인 세계관을 구축한다.
첫 회에서는 한때 천만 관객을 동원했던 감독이었으나 현재는 침체기를 겪고 있는 감독 고창석 앞에 가수 오존이 등장한다. 오존은 다른 유튜브 채널에서 넉살, 카더가든 등과 함께 출연하며 '유튜브계 아이돌'로 불릴 만큼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특유의 거침없는 화법과 추진력으로 감독 고창석 사단의 조감독으로 합류하게 된다.
이 웹 예능은 배우와 감독, 가수와 조감독이라는 현실과 픽션의 경계를 넘나드는 극사실주의 에피소드로 구성된다. 겉으로는 다소 거칠어 보이지만 사랑에 진심인 두 남자가 '최고의 멜로 영화'를 만들겠다는 목표 아래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배우를 캐스팅하며, 영감을 찾아가는 제작 과정을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담아낸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NA 웹 예능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