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윈터 열애설, 소속사 '무대응'으로 일관

스포테인먼트 / 이고은 기자 / 2025-12-05 14:53:51
K팝 정상급 아이돌 정국과 윈터, 커플 문신·SNS 아이디 등 유사점 거론되며 열애설 확산

(사진 = 연합뉴스)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국과 걸그룹 에스파의 윈터가 열애 중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양측 소속사는 이에 대해 긍정도, 부인도 하지 않은 채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가요계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두 K팝 정상급 아이돌이 팔에 새긴 문신 문양이 동일하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커플 문신' 의혹이 불거졌다. 정국과 윈터의 팔에는 강아지 세 마리가 그려진 문신이 있으며, 이를 교제 중인 커플임을 암시하는 증거로 해석하는 시각이 나왔다.

 

이와 더불어 두 사람이 무대에서 착용하는 인이어 이어폰의 디자인이 유사하고, 인스타그램 아이디 역시 '아임윈터'(imwinter)와 '아임정국'(imjungkook·현재는 변경됨)으로 비슷하다는 점도 열애설의 근거로 제시됐다.

 

방탄소년단과 에스파는 모두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는 K팝 그룹이라는 점에서, 이들의 열애설은 국내외 팬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정국의 소속사인 빅히트뮤직과 윈터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후까지 열애설과 관련하여 특별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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