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미 토스뱅크 대표 연임 확정..."기술 혁신과 포용 금융 가치 이어갈 것"

피플 / 문선정 기자 / 2026-04-01 14:55:44
첫 흑자 이후 성장세 유지…수익 구조 다변화 추진
토스뱅크 이은미 대표이사 (사진=토스뱅크)


[알파경제 = 문선정 기자] 토스뱅크가 이은미 대표이사의 연임을 최종 확정했다.


​토스뱅크는 지난 31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본사에서 ‘제6기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이은미 대표이사 재선임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은미 대표는 향후 2년간 토스뱅크를 계속 이끌게 됐다. 임기는 2026년 4월 1일부터 2028년 3월 31일까지다.

​이 대표는 2024년 3월 취임 이후 신생 인터넷은행의 체질 개선에 집중해왔다. 성장성과 수익성, 건전성, 영속성 등 핵심 지표 중심의 경영을 통해 기초 체력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그 결과 토스뱅크는 이은미 대표 취임해인 2024년 첫 연간 흑자 전환를 기록했고, 이어 2025년에는 당기순이익 968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규모가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하는 등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번 연임을 기점으로 이은미 대표는 고객 보호 체계와 내부통제 강화로 은행의 신뢰 기반을 공고히 하고, AI·데이터 기반의 기술 내재화와 고도화를 통해 디지털 뱅킹 혁신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여·수신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비이자 수익원 확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굳건히 할 계획이다.

​이은미 대표는 “은행의 본질은 고객과의 신뢰”라며 “내부통제와 시스템 안정성, 재무적 건전성과 안정성 등 기본기를 더욱 단단히 다져 흔들리지 않는 신뢰 기반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 위에서 기술 혁신으로 더 편리한 금융을 만들고, 경계 없는 포용으로 더 많은 고객에게 금융의 혜택을 전하는 토스뱅크의 가치를 지속가능하게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알파경제 문선정 기자(moonsj@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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