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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행연합회) |
[알파경제=김종효 기자] 은행의 사회공헌활동이 전년 대비 32.1% 증가했다.
28일 은행연합회는 보고서를 통해 지난 해 국내 은행들의 사회공헌활동 금액이 1조6349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약 32.1%, 즉 3969억원이 증가한 수치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와 같은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려는 의지의 반영이라 할 수 있다.
사회공헌활동 보고서는 은행들의 사회공헌 활동 내용과 그 성과를 효과적으로 공개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발간되어 왔으며, 그 규모는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분야별로는 지역사회 및 공익 활동에 1조121억원, 서민금융 지원에 4601억원이 집중되어 있어, 전체 기부 금액 중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상생금융 및 추가 활동과 같은 정성적 활동과 공익 상품, 대체점포 운영 현황 등 독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아울러 올해 스페셜 페이지에서는 민생금융지원방안과 은행권 사회적 책임 프로젝트 등 최근 주목받는 주제들을 별도로 다루며 관심을 끌었다.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은 "이번 보고서 발간을 계기로 은행권의 다양한 공헌 활동이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며 "경제 생태계의 선순환을 위한 포용적 금융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알파경제 김종효 기자(kei1000@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