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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이형진 선임기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부산 북구에 거주지를 마련하면서 해당 지역구 보궐선거 출마를 사실상 공식화했다.
이는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사퇴로 공석이 예상되는 부산 북갑 지역을 겨냥한 행보로 풀이된다.
한 전 대표는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얼마 전 부산 북구 만덕에 집을 구했다”며 “하교하는 중학생들과 만났던 조용하고 살기 좋은 곳”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부산 시민을 위해 살겠다”며 지역 정계 진출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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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동훈 전 대표 SNS) |
앞서 한 전 대표는 서병수 전 의원으로부터 부산 북갑 보궐선거 출마를 권유받은 바 있다.
이후 언론 인터뷰에서 그는 “부산에 대한 깊은 애정이 있고, 더 큰 부산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는 큰 생각을 갖고 있다”며 “제 마음을 다 읽고 있는 것 아닌가”라고 언급해 출마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했다.
정치권은 전재수 의원이 이달 말 의원직을 사퇴해 보궐선거가 확정되면 한 전 대표가 공식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해당 지역구에 하정우 대통령실 AI수석을 영입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하 수석의 출마에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했음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의 영입 시도는 계속되는 모양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번 주 하 수석을 직접 만나 출마를 요청할 계획이며, 당내에서는 영입 작업이 “8부 능선을 넘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알파경제 이형진 선임기자(magicbullet@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