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1000억원 민간 벤처 모펀드 출범…청년·지방 창업 투자 확대

파이낸스 / 문선정 기자 / 2026-04-30 16:30:53
금융위·중기부와 손잡고 6월 펀드 결성...최대 1조원 모험자본 레버리지 기대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문선정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청년과 지방 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대규모 벤처 투자에 나선다.


​신한금융그룹은 금융위원회 및 중소벤처기업부와 협력해 1000억원 규모의 민간벤처모펀드를 출범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모펀드는 양 부처와의 협력 체계 구축 이후 첫 실행 사업이다.

이번 모펀드는 초기 창업기업의 자금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방 창업기업 투자 확대를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 강화와 일자리 창출도 함께 추진한다.

신한금융은 자체 자금을 기반으로 민간 자본 참여를 유도하고 그룹 계열사와 연계한 투자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지방 창업기업 투자 확대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균형 성장도 추진한다.

오는 6월 결성을 목표로 하는 이번 펀드는 신한벤처투자가 운용하며 은행 카드 증권 캐피탈 등 주요 계열사가 출자자로 참여한다.


향후 자펀드 확대를 통해 운용 규모는 약 1조원 수준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주된 투자처는 AI와 반도체 등 국가 전략 산업 분야의 초기 스타트업이다.

신한벤처투자는 APR 초기 투자 성공 경험을 기반으로 투자 확대에 나선다. 이를 위해 펀드운용 조직을 개편하고 인력도 확충할 계획이다.

진옥동 회장은 "이번 모펀드 조성은 청년 창업자의 가장 큰 장벽인 초기 자금 문제를 그룹 전체가 함께 허무는 출발점"이라며 "신한금융은 청년 창업가가 시작 단계부터 글로벌로 성장하기까지 모든 길목에서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알파경제 문선정 기자(moonsj@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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