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2026] 삼성·LG 등 AI 가전·로봇 각축…생생한 현장 화보 만나세요

인더스트리 / 이준현 기자 / 2026-01-07 15:06:30
CES 2026을 앞둔 5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윈 호텔 삼성전자 부스에 전시된 130인치 Micro RGB TV. (사진=김지선 특파원)

 

[알파경제=이준현 기자]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가운데,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고도화된 AI 가전과 로봇 기술을 선보이며 미래 주거 청사진을 제시했다.

삼성전자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윈 호텔에 약 1400평(4628㎡) 규모의 독립 전시관을 마련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이 접목된 가전 생태계를 공개했다.
 

CES 2026을 앞둔 4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윈 호텔에서 열린 삼성전자 '더 퍼스트룩' 컨퍼런스에서 130인치 마이크로 RGB TV를 통해 비전 AI가 시연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AI 일상 동반자'를 테마로 내세운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130형 마이크로 RGB TV를 전면에 내세우며 초고화질·대화면 시장 공략을 가속화했다.

CES 2026을 앞둔 5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윈 호텔 삼성전자 부스에 전시된 뮤직 스토디오 모습. (사진=김지선 특파원)


LG전자는 '제로 레이버 홈(Zero Labor Home)' 비전을 통해 가사 노동 해방을 강조했다.
 

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을 앞둔 5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LG전자 부스에서 홈 로봇 '클로이드'가 세탁물을 세탁기에 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LG전자는 9.9mm 두께의 초박형 무선 OLED TV인 '월페이퍼'를 최초로 선보였다. 특히 가정용 로봇 'CLOiD(클로이드)'를 공개하며 AI가 일상의 가전기기를 유기적으로 제어하는 미래 환경을 시연했다. 

 

CES 2026을 앞둔 5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LG전자 부스에 전시된 AM Mirco LED TV AI. (사진=김지선 특파원)
CES 2026을 앞둔 5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LG전자 부스에 전시된 UltraGear evo AI. (사진=김지선 특파원)

 

현대차그룹은 모빌리티를 넘어선 로보틱스 기술력을 과시했다. 현대차는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와 차세대 이동 플랫폼 '모베드'를 전면에 배치하며 AI 로보틱스 시대의 본격적인 시작을 선언했다.
 

6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현대차 부스의 모습. (사진=김지선 특파원)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 활용한 아이오닉 5 로보택시 충전 시연 모습. (사진=연합뉴스)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두산 부스의 모습. (사진=김지선 특파원)


국내 기업들이 기술력에 집중한 반면, 중국 기업들은 규모의 경제를 앞세워 공세를 펼쳤다.  

 

TCL은 기존 삼성전자가 주도하던 전시장의 핵심인 '센트럴홀'에 최대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주목받았다. 하이센스 역시 모듈형 주방 가전과 자체 스마트 TV 플랫폼 생태계를 홍보하며 한국 기업과의 기술 격차 좁히기에 주력했다.
 

CES 개막일인 6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 중국 전자제품 회사 TCL의 부스에 대형 디스플레이가 설치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가 개막한 6일(현지시간) CES의 심장부인 라스베이거스컨벤션센터(LVCC)에 설치된 중국의 하이센스 전시관. (사진=연합뉴스)

 

CES 2026은 오는 9일까지 라스베이거스 전역에서 이어지며, 160여 개국 4300여 기업이 참가해 AI 기술이 주도하는 산업 생태계의 변화를 공유한다.

 

알파경제 이준현 기자(wtcloud83@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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