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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티캐스트 E채널 '하나부터 열까지')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배우 이상엽이 티캐스트 E채널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하나부터 열까지'의 MC로 합류하며, 생애 첫 차트쇼 진행에 나선다. '하나부터 열까지'는 매회 특정 주제를 선정해 1위부터 10위까지 순위를 매겨 다각도로 분석하는 신개념 지식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상엽은 오는 12월 22일 방송되는 11회부터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그는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독보적인 예능감과 솔직한 매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차트쇼 진행을 통해 그의 새로운 면모가 공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상엽은 기존 MC인 장성규와 1983년생 동갑내기 절친으로 알려져 있다.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꼽히는 두 사람이 고정 예능에서 호흡을 맞추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두 사람이 만들어낼 환상적인 호흡과 케미스트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나부터 열까지' 제작진은 이상엽의 합류로 프로그램이 한층 업그레이드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의 '지식+예능'이라는 하이브리드 포맷에 더욱 참신하고 흥미로운 주제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장성규와 이상엽 특유의 재치와 에너지가 더해져 더욱 풍성하고 짜릿한 차트쇼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그램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포스터 또한 공개되어 이목을 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이상엽과 장성규가 소파에 나란히 앉아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마치 실제 만남의 한 장면을 포착한 듯 자연스럽고 친근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두 사람의 편안한 모습에서 절친 케미가 엿보인다. 포스터만으로도 새롭게 단장한 '하나부터 열까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40대라고 믿기 힘든 두 사람의 훈훈한 비주얼 조합 또한 팬들의 설렘을 자극한다.
'하나부터 열까지'는 지난 9월 첫 방송 이후 '소름 주의! 소설보다 잔혹한 미스터리 사건', '사직서 유발하게 하는 꿈의 직업', '스크린 찢고 나온 영화 속 맛집', '지구의 역습, 최악의 자연재해',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추억 음식', '세계를 집어삼킨 K-푸드' 등 흥미로운 주제들을 다루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장성규와 이상엽이 새롭게 이끌어갈 '하나부터 열까지'는 오는 12월 22일 월요일 저녁 8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된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