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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 = 박남숙 기자] 서울 아파트 매물이 감소되는 가운데 서울 핵심 지역을 중심으로 신고가 거래가 잇따르고 있다.
3일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물은 지난 5월 9일 6만8495건에서 이날 6만2156건으로 9.3% 감소했다.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시장에 나왔던 급매물이 상당 부분 소화된 데 이어 집주인들의 매물 회수도 이어진 영향이란 분석이다.
매물 감소로 공급자 우위 시장이 더욱 뚜렷해지면서 강남3구를 넘어 마포·성동·용산 등 한강벨트 주요 단지들은 최고가를 경신했다.
강남구 청담동 동양파라곤 전용 224㎡는 지난달 77억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새로 썼다.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2차 전용 150㎡는 84억원, 반포동 반포아펠바움2차 전용 243㎡는 44억6000만원에 각각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송파구에서도 고가 거래가 이어졌다. 신천동 롯데캐슬골드 전용 244㎡는 지난달 47억4000만원에 손바뀜하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잠실동 아시아선수촌 전용 99㎡도 42억2000만원에 거래되며 지난 2월 기록한 최고가(42억8000만원)에 근접한 가격을 나타냈다.
신고가 흐름은 한강벨트 전반으로 확산되며 용산구 이촌동 현대맨숀 전용 180㎡는 지난달 43억8190만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성동구 금호동 금호대우 전용 114㎡는 25억원, 옥수동 옥수현대 전용 104㎡는 25억원, 하왕십리동 텐즈힐1 전용 148㎡는 26억2000만원에 각각 거래되며 신고가를 새로 썼다. 성수동 성수아이파크 전용 104㎡도 21억9000만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기록했다.
마포구 역시 신고가 거래가 이어졌다. 망원동 마포한강아이파크 전용 111㎡는 21억8000만원, 창전동 서강쌍용예가 전용 84㎡는 20억원, 신수동 서강GS 전용 114㎡는 22억5000만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알파경제 박남숙 기자(parkns@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