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그룹 영업익 급락...'현대차'만 유일한 상승세

인더스트리 / 김영택 기자 / 2024-04-24 14:07:14

이 기사는 알파경제가 생성형 AI(인공지능)를 이용해 제작한 콘텐츠다. 기사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교차 데스킹(Desking) 시스템을 구축해 양질의 기사를 제공한다.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김영택 기자] 삼성, SK, 현대차, LG 등 국내 4대 그룹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65% 이상 급감했다. 

 

24일 한국CXO연구소는 "4대 그룹의 국내 비중을 감안하면 한국 경제에 이미 적신호가 켜졌다"고 분석했다. 

 

특히 그룹 전체 영업이익 1위를 유지하던 삼성은 영업이익이 90% 넘게 축소됐다. 

 

삼성 계열사 59곳의 영업이익 규모는 2022년 38조7465억원에서 2023년 2조8363억원으로 급감하여 92.7% 감소했다.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25조3193억원에서 11조5262억원 손실로 적자 전환한 것이 결정적 요인으로 분석된다. 

 

반면 현대차그룹은 4대 그룹 중 유일하게 영업이익이 증가하며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현대차(2조8285억원→6조6709억원), 기아(3조8억원→6조3056억원)의 영업이익이 커지면서, 4대 그룹 계열사 중 가장 많은 이익을 올렸다.

 

알파경제 김영택 기자(sitory0103@alphabiz.co.kr)

어플

주요기사

대한상의 임직원, APEC 행사서 사업비 부풀리기 비위 의혹 논란
쿠팡, 자체 포렌식 숨긴 정황…경찰, ‘증거조작’ 가능성에 엄중 책임 묻는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CES 2026서 AI·로보틱스·전동화 역량 총집결
LIG넥스원, 'LIG 디펜스 앤드 에어로스페이스' 사명 변경…우주 산업 확장 위한 리브랜딩
쿠팡 물류, 노조 활동 ‘조직적 방해’ 정황 포착
뉴스댓글 >

건강이 보이는 대표 K Medical 뉴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