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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방송인 기안84가 어머니의 65번째 생신을 맞아 정성껏 생신상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기안84는 직접 장을 보는 것부터 시작해 주방에서 '암흑 요리사'로 변신, 자신만의 '볶음 철학'을 담은 특별한 레시피로 미역국을 완성하는 과정을 선보인다.
방송에서는 어머니가 새 가족이 될 반려견을 위해 식사를 준비하는 장면도 공개된다. 어머니가 반려견의 물그릇을 꺼내자 기안84는 "그거 제 밥그릇인데요!"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기안84는 과거 "조리고등학교에 갈 뻔했다"고 밝히며 볶음 요리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낸 바 있다. 이러한 그의 요리 열정은 어머니 생신상 준비 과정에서도 고스란히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어머니의 솔직한 반응 또한 방송을 통해 전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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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
생신상 준비 외에도 기안84는 어머니를 위한 특별한 선물을 추가로 준비해 어머니의 미소를 이끌어냈다. 어머니는 애정 어린 조언과 함께 "내년에 장가간다"는 덕담을 건넸고, 이에 대한 기안84의 반응 역시 방송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볶음 괴물'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리는 기안84의 어머니 생신상 준비 과정은 오는 26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